맛집 탐방
21.02.13 부산 해운대구 좌동 미미회관
파초보
2021. 2. 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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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역에서 술 먹다가 오랜만에 땡겨서 갔다.
원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고 특히 볶음밥이 유명하다 꼭 머거보자
사실 난 볶음밥은 한번 밖에 안먹어봄ㅎ
맨날 술 먹고 안주 먹으러와서....
여기서 개인적으로 실패한 안주는 오향장육 밖에 없다.
오늘은 멘보샤가 땡겨서 시켰다.
22000원으로 많이 비싸긴 한데 10개 준다 그리고 마시따.
아주 칭따오가 술술술
여긴 안팔긴 하는데 중국요리랑은 개인적으로 하얼빈이 더 잘 어울리는듯.
이거 먹고 요기 오면 안주로 개쩌는 게 옥수수알튀김이라고 있는데, 단짠의 끝판왕이다
8000원으로 여기 메뉴 중에 아마 젤 쌈.
근데 진짜 개쩜ㅠ 꼭 머거잉.
다 먹고 꿔바로우를 시켰다.
여기 요리메뉴는 다 맛있다.
아무거나 시켜도 후회안할걸?
근데 여기 몇몇 요리엔 고수를 기본적으로 넣어서 내주는데 나는 고수 개 시러함....
맨날 고수 빼달라해야되는데 까먹음ㅎ
비누 왜 쳐먹징?
쨌든 고수 잘 치우고 먹으면 졸맛탱.
유명한 곳은 유명한 이유가 이따.
여기는 밤에 가면 줄 안선다 밤에 술 마시러 가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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