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리뷰
[열번째 리뷰] 일황 - 신마경천기 리뷰
파초보
2022. 1. 3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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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협객이자 천하제일창이었던 사부와 그의 제자 혁운성은 무림맹주 좌도결의 음모로
금단의 마공을 연성한 것으로 낙인찍혀 무림 구성에 의해 사망하게 된다.
사망한 혁운성은 착용하고 있던 창존문의 신물 목걸이의 기묘한 힘으로 인해
천마신교 잠마동 소속 ‘구백호’로 환생하게 된다.
흔한 회귀물이다.
초반 부분의 흡입력이 상당히 좋아서 끝까지 읽게 되었고 너무 늘어지지 않고 어느 정도 좋은 타이밍에 끝을 낸 것 같다.
무협에서 흔치 않은 창을 쓰는 무인이란 점도 신선했고 냉정하고 똑똑한 주인공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그렇지만 초반 훈련 파트가 지나 무림행을 나가는 부분에서부터는 파워 인플레와 너무 심한 주인공 보정,
루즈한 진행과 납득 안가는 주인공의 성격 변화로 인해 갸우뚱하게 된다.
그래도 무난하게 별 생각 없이 읽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별점 2.8 / 5.0
별점 기준
4.9~5.0 : 완벽에 가까움
4.6~4.8 : 올타임 레전드
4.1~4.5 : 인간계 최고수준, 명작
3.1~4.0 : 챙겨보면 좋을 소설, 수작
2.1~3.0 : 킬링타임으로는 그럭저럭 볼만한 소설
1.1~2.0 : 읽을수록 시간이 아까워지는 소설
0.1~1.0 : 첫 문장에서부터 망작의 냄새가 나는 소설, 종이가 아까운 소설, 무료 연재분만 보고도 충분히 거를만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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