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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

21.02.03~21.02.05 혼자 제주도 여행 2일차 (1) - 서귀포항~이중섭거리

2일차 아침이 밝았다. 역시 이 숙소, 딴건 몰라도 뷰는 제법 훌륭하다. 게하에서 주는 토스트랑 커피로 아침을 떼우고, 산책을 다녀왔다. 오늘은 뭔가 좀 흐리네.... 다시 게하로 들어왔더니 너무 움직이기 귀찮아서 10시까지 퍼질러 누워있었다. 편하다잉.... 느적느적 일어나서 짐을 싸 이중섭거리로 출발했다. 그 전에 간 유동커피는, 썩 괜찮아!!! 맘에 들어 집 앞에 있으면 좋을텐데ㅜ 궁금하면 이거 봐!!!!! 2021/02/06 - [커피] - 21.02.04 제주도 서귀포시 유동커피 21.02.04 제주도 서귀포시 유동커피 이중섭거리 앞에 있길래 한번 들러봤다. 뚜벅뚜벅 들어가면서부터 어디어디 대회에서 우승하셨다고 아주 삐까뻔쩍하게 온 사방이 도배되어있었다. 들어가보면 은근 작다. 본점인데 본 유동..

21.02.03 제주도 서귀포시 다정이네 김밥

서귀포시 오면 한 줄씩은 꼭 먹는 김밥집이다. 올레시장 몇번 출구던가 나오면 걸어서 2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 내가 처음 갈 때도 손님이 많았지만 지금은 너무 많다. 김밥 한줄 포장하는데 30분 기다렸다... 김밥 싸고 계신 걸 보면 진짜 재료를 안아끼고 쑤셔넣는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 계란....넘 조아 계란이 너무 폭신하고 다른 재료랑도 잘 어울려서 김밥 전체적으로 매우 맛있다. 멸치김밥이 유명하다던데, 난 멸치 안좋아해서 안먹어봤다. 귀차나 좁은 주방에서 5명이 일하고 계시던데 그만큼 일도 많았고 바빠보이셨다.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구 가볍게 한 줄 먹고 기운 차려서 여행 다니는 것, 꽤 괜찮다고 생각한다.

맛집 탐방 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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