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올리겠다고 약속했는데... 최근에 지금까지 리뷰 올렸던 소설들 다시 읽고 리뷰 리뉴얼하느라 좀 오랜만이다. 하루에 각 잡고 읽으면 200화 소설 네다섯개는 읽는 편인데 올린 게 생각보다 많고 초반 글들이 포맷도 그렇고 다듬을 부분이 많아서 오래 걸렸다. 이제 다시 하루에 글 하나씩은 올려야지! 아무튼, 이것도 옛날에 읽었던 소설이지만 최근에 다시 읽고 리뷰하게 되었다. 나름의 인기를 끌었던 '무림학관 전설의 기수가 되었다'이다. 정통무협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1화부터 못견딜 것이다. 현경의 고수가 한둘도 아니고 열명 단위로 쏟아져나오고 여러모로 설정 구멍들이 많다. 이 소설의 고유한 설정이라고 하면 뭐 할말은 없긴 한데, 우리가 지금까지 받아들여왔던 무협들의 설정과 괴리가 너무 큰 것은 어쩔 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