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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3

21.02.03~21.02.05 혼자 제주도 여행 3일차 (1) - 성산일출봉 일출

7시에 일어났다. 일출을 보고 싶었기 때문! 일출을 상큼하게 보고 좀 더 성실한 내가 되어야징!!! ㅁ 근데 생각보다 성산일출봉이 멀었다. 10분에 나갔는데 거의 뛰다시피 해서 24분에 도착했다. (당시 일출 시간 7시 26분) 아 성산일출봉 등산로 여는 시간이 일출 후니까 정상에서 일출 보려고 더더욱 일찍 일어나는 헛고생은 안해도 된다. 근데 구름이 하필 저렇게 깔려있어서 거의 7시 40분이 되어서야 저렇게 동 트는 비주얼이 좀 나왔다. 어제 외롭게 본 일몰과 다르게 일출은 사람이 조금은 있었다. 저 중에 다들 몇명이서 왔는데 나는 혼자라 군중 속의 고독이긴 했지만,,,, 나쁘지 않아!!! 저 사람들 중에 내가 제일 빨리 몸 돌려서 내려왔다. 해 다 떴으니 숙소 가야지!!! 들어가서 다시 잤다. 개꿀 ..

21.02.04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윌라라

성산일출봉에서 일몰을 보고 내려오던 중 6시 40분인가? 시간이 좀 늦었는데 사장님이랑 손님이 있으시길래 장사 하시냐고 머리만 들이밀고 여쭤봤다. 6시에 닫는 집인데, 손님이 있어서 아직 있는거라고 테이크아웃만 되겠다시길래 테이크아웃을 해가기로 해따. 원래 여자손님 아니면 영업시간 이후에 손님 안받는데 잘생긴 남자 손님은 받는다시더라 어머어머 사장님 이러시면 저 설레여>

맛집 탐방 2021.02.19

21.02.03~21.02.05 혼자 제주도 여행 2일차 (2) - 성산읍 자전거 여행

성산에 도착하니 2~3시 정도 됐다. 오늘은 날씨가 좀 흐리던데, 비는 안왔다. 나쁘지 않아! 처음엔 전동킥보드나 바이크 빌려서 돌아다닐랬는데 찾아도 안나와서 자전거를 빌렸다. 자전거 상태는,,,, 매우 불량하다. 저거 타고 5시간을 성산 돌아다닌 내 다리,,,,, 칭찬해,,,,,,, 무슨 말고기 버거? 하는 집에서 같이 하는 자전거 샵인데, 자전거 관리가 진짜 전혀 안돼있다. 만원 너무 아깝지만 성산에는 자전거 빌려주는 집이 여기바께 업성..... 후 끼릭거리는 자전거 타고 주위에 마을을 쭉 둘러보면서 제주도 감성 충전함. 내 무릎도 같이 끼릭거리더라; 아무래도 코로나 시국이다보니 좀 사람이 없긴 없더라....가게도 많이 닫구. 빨리 이게 좀 풀려야할텐데 백신은 언제 맞을 수 있으려나? 섭지코지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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