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파인다이닝이나 오마카세를 상당히 자주 가고 있다. 거의 한달에 한두번씩은 가고 있고 마음에 드는 곳은 여러번 가기도 해서, 하나하나 천천히 소개해볼까 한다. 지금까지 굳이 올리지 않은 이유는 이 블로그는 혼자서도 가볍게 먹기 좋은 집들 위주로 올리는 중이고, 무엇보다 오마카세는 사진수가 많다보니 추려내기가 귀찮아서... 해운대 앞바다쪽 1~2층에 위치한 집으로 사실 오발탄 옆집이라 하면 해운대 사람들은 대부분 알아들을거다. 캐치테이블로 3일 전 예약했고 전용주차장이 제법 널찍해서 아주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들어가면서부터 15인 정도 들어오는 매장 치고는 상당히 많은 직원수가 눈에 띄었고 (서빙팀 / 팀마다 한명씩 전담직원) 매니저분의 응대가 아주 좋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이 가격대에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