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쓰는 것 같아서 재밌넹 이렇게 하나하나 쌓아서 나중에 보면 재밌을 거 같다. 쨌든 밥 먹고 이중섭거리를 가볍게 걸었다. 7시밖에 안됐는데 대부분 문 닫아서 딱히 볼 건 없었지만 올레시장까지 쭉 산책해따. 올레시장도 이 시간에 시끌벅적했던 거 같은데 되게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없는 편이었다. 역시 시국이 시국이라 그런강... 그래서 빠르게 걷고 김밥 한줄 포장하고 앉아서 노을을 볼 요량으로 다정이네김밥 으로 출발했다. 나 되게 좋아하는 집인데! 계란이 진짜 빵빵하게 들어서 너무 맛있다. 근데 문제는 주문이 하도 많아서 (포장이나 배달이 엄청 많더라) 김밥 기다리는 동안 해 짐,,,, 띠밤,,,,,,, 2021/02/07 - [맛집 탐방] - 21.02.03 제주도 서귀포시 다정이네 김밥 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