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숙성도로 직행함 시작이 아주 조아 요즘 주말이 아니면 웨이팅이 많이 없다고 한다. 실제로 나도 앞에 한팀 기다려서 들어갔고 내 뒤로는 줄도 안섰다 헿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웨이팅이 최소 한시간 걸리는 핫플 중에 핫플, 맛집 중에 맛집이다. (중문점 옆에는 연돈도 있음) 제주도에서 이루어진 흑돼지 학살 중 단연코 원탑인 거 같다. 2년 전 처음 먹은 이후 계속 여기서만 먹고 있다. 최소 30일 고기를 숙성해서 내온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소금만 찍어도 감칠맛 폭☆발 멜젓, 갈치속젓, 와사비, 소금 등 다양한 장이 준비되어있고 하나하나가 고기랑 정말 잘 어울린다. 사진엔 안나왔지만 명란젓과의 궁합도 나쁘지 않다. 같이 내주는 김치찌개도 공깃밥 한 개는 뚝딱 해치울만한 맛이다. 가격이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