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앞의 신스시에 다녀왔다. 맛있다!!! 한번쯤 가볼만하다. 먼저 들어가면 계란찜부터 나온다. 차완무시 그 느낌인데, 조금 어설프긴 하지만 그냥저냥 먹을만하다. 그 후엔, 이렇게 6점의 사시미가 나온다! 다 신경써서 숙성시킨 티가 나서 맛있게 먹었다. 그 이후로 나오는 건 14점의 스시! 장국이 살짝 매콤하게 괜찮았다. 스시 하나하나 앞에서 재료가 준비되는 대로 바로 내주시는데, 약간 허둥대지만 정성이 느껴진다. 음식이 나오는 속도는 1인 매장이다보니 조금 늦다. 그래도 천천히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어 그 부분은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대부분이 광어 이상의 고급횟감이라 좋다. 그 후엔 고로케를 직접 튀겨내오고 디저트로 마무리한다. 디저트라 적혀있어 샤베트 정도 기대했는데 매실주스라 살짝 실망...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