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뚫은 라멘맛집이다. 나가하마만게츠가 저렇게 유명해지기 전에는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최소 한시간 웨이팅을 안하면 못먹을 수준이라ㅠ 솔직히 맛있긴 한데 그 정도는 아니라 생각한다. 아무래도 해리단길 관광지+무난한 돈코츠라멘+인지도 때문이지 싶긴 하다. 류센소는 뭐.... 말을 아끼겠다. 난립하는 돈코츠 맛집들 사이에서 그래서 이 집이 더 반갑다. 가게이름에서 보이다시피 닭 육수를 기반으로 하는 라멘집이다. 기본메뉴는 간장이고, 소금도 있다. 둘다 먹어본 결과 내 입맛에는 간장이 특유의 감칠맛이 있다보니 훨씬 좋았다. 같이 간 사람은 소금이 담백해서 훨 좋댔는데, 사람마다 취향차가 있을듯하다. 제일 기본라멘이고 메인메뉴! 닭오리육수를 갈아서 저렇게 질감을 주고 간장으로 간을 했지 싶다. 삼계탕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