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5 부산 해운대구 장산역 너의 하루는

로스카츠 (11000원)

돈카츠가 확실히 상향평준화되고 있다.

 

맛있는 곳이 너무 많아....

 

보통은 특로스나 가브리등심을 시키지만 저 날은 뭔가 속이 더부룩해서 그냥 로스카츠로 시켰다.

 

그랬더니 저렇게 두피스로 나옴!

 

솔직히 등심이 저렇게 나오길래 퍽퍽할까봐 살짝 불안했는데, 먹고 나서 바로 안심했다.

 

저래보여도 엄청 부드럽고 기름지다.

 

소금 - 와사비 - 겨자 섞은 소스 이렇게 먹으라고 하시는데, 하나하나 다 잘어울린다.

 

확실히 맛있는 돈까스는 소금에만 찍어먹어도 너무 맛있다.

 

 

사실 이거 외에 특별히 할 말은 없다.

 

무난하게 맛있는 돈까스라서 주변에 온다면 한번쯤 먹어볼만하다.

 

얘를 위해서 온다면 대체제가 너무 많고....

 

동네에 하나쯤 있는 그 동네대장돈까스 느낌?

 

최근에 가보니 돈 많이 버셨는지 대로변으로, 훨씬 더 넓게 옮기셨다.

 

맛은 큰 변함없으니 더더욱 가볍게 방문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