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21.02.03~21.02.05 제주도 여행

21.02.03~21.02.05 혼자 제주도 여행 2일차 (1) - 서귀포항~이중섭거리

파초보 2021. 2. 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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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서귀포항

 

2일차 아침이 밝았다.

 

역시 이 숙소, 딴건 몰라도 뷰는 제법 훌륭하다.

 

게하에서 주는 토스트랑 커피로 아침을 떼우고, 산책을 다녀왔다.

 

오늘은 뭔가 좀 흐리네....

 

다시 게하로 들어왔더니 너무 움직이기 귀찮아서 10시까지 퍼질러 누워있었다.

 

편하다잉....

 

느적느적 일어나서 짐을 싸 이중섭거리로 출발했다.

 

그 전에 간 유동커피는, 썩 괜찮아!!!

 

맘에 들어 집 앞에 있으면 좋을텐데ㅜ

 

궁금하면 이거 봐!!!!!

 

2021/02/06 - [커피] - 21.02.04 제주도 서귀포시 유동커피

 

21.02.04 제주도 서귀포시 유동커피

이중섭거리 앞에 있길래 한번 들러봤다. 뚜벅뚜벅 들어가면서부터 어디어디 대회에서 우승하셨다고 아주 삐까뻔쩍하게 온 사방이 도배되어있었다. 들어가보면 은근 작다. 본점인데 본 유동커

cvparfait.tistory.com

메이비카페 안주인 고양이

 

커피를 한 잔하고 이중섭거리를 한번 더 걸었다.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거 같아 이 거리.

 

쨌든 술 판매점이 열었길래 들어가서 봤더니 맘에 드는 술이 하나 있어서 바로 샀다.

 

 

미술관은 코로나 시국이라 안연다ㅜ

 

미술관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안여니 참고.

 

바로 옆엔 이중섭 생가도 있는데, 거리가 이쁘게 돼있다.

 

뒷모습만이니까... 나와도 되겠지이이ㅣ이 아닝가

 

집은 전형적인 제주 옛날 집 이쁘다

 

 

점심 흑돼지도시락 (8000원)

 

이중섭거리를 돌고 나와서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비포크비스트로 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흑돼지도시락, 흑돼지파스타 등을 파는데 난 흑돼지도시락을 매장에서 먹었다.

 

의자가 좀 불편행,,., 등받이가 업써!!!!

 

음식은 매우 깔끔하게 괜찮았다.

 

8000원이었는데, 후추를 매우 잘 쓰신다고 생각이 들었다.

 

밥에 올려진 숙주랑 돼지의 궁합은 말해 뭐해!

 

하지만 뭔가 특별하다기 보다는 굉장히 편안한 맛이고 제주도에서 꼭 먹어야된다! 이 느낌은 아니었다.

 

그래두 포장해서 가볍게 어디 가서 먹기 참 괜찮을 거 같애.

 

점심을 간단히 먹고 성산으로 출발했다.

 

1시간 20분 정도 걸리넹

 

 

2일차 (2)에서 계속->

 

2021/02/19 - [여행/국내여행] - 21.02.03~21.02.05 혼자 제주도 여행 2일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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