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도 좌석 있어요!
들어가보면 키오스크가 있고 대략 15개 정도의 좌석이 있다.
서면에 있던 (구) 가솔린앤로지스, (현) 나의 피는 라멘으로 되어있어의 사장님이 2호점으로 내신 곳이다.
참고로 이 사장님이 낸 다른 라멘집의 상호명에는 스웨이드, 우라늄앤사쿠라스, 일렉트로닉앤튤립스 등이 있다(...)
사장님이 기름을 좋아하시나...?
아무튼 그 전부터 참 좋아하던 라멘집이라 요즘 자주 오고 있다.
해리단길에 가솔린앤로지스 2호점인데도 웨이팅이 없어 자주 이용하는 중!
나가하마만게츠나 타이가처럼 곧 웨이팅이 구름처럼 생길거라 생각하고 있어 더 자주 가고 있다.
말 그대로 이에케 같은 라멘인데, 돈코츠 느낌에시금치가 올라가있는 게 포인트인 라멘이다.
사실 다른 이에케라멘이랑 차이는 잘 모르겠다...!
다 비슷한 거 같은데?
아무튼 국물이 매우 진하고 농후해서 입에 좍좍 붙는 게 아주 매력적인 라멘이다. (건강에는 안좋다)
이 집의 베스트 메뉴라고 생각하는 츠케멘.
멸치맛이 찐하게 나는 육수에 차가운 면을 찍어먹는다.
흑마늘기름이 뿌려져있으니 섞어먹으면 좋다.
메뉴에 김 추가가 있는데, 두툼한 게 국물에 적셔먹으면 그 풍미가 장난이 아니다.
다음에는 김 추가해서 먹을 예정.
마지막에 와리스프를 달라고 하면 주시니 따뜻하게 들이키는 것도 좋다.
염분을 남김없이 섭취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방법.
그러다 금방 죽어....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사장님의 그 전 가게들보다는 맛이 좀 떨어진다.
어디에서 나오는 차이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마 디테일 차이이지 싶다.
참고로 이 집에서는 무조건 덜 짜게로 시키기 바란다.
일반을 선택하면 거의 일본현지 수준의 염도가 나와서 한국인으로서는 버틸 수가 없다.
나도 보통 일반으로 먹지만 요즘은 건강을 생각해서 덜 짜게로 먹고 있다.
건강 생각하면 라멘을 먹으면 안되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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