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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4 제주도 서귀포시 유동커피

이중섭거리 앞에 있길래 한번 들러봤다. 뚜벅뚜벅 들어가면서부터 어디어디 대회에서 우승하셨다고 아주 삐까뻔쩍하게 온 사방이 도배되어있었다. 들어가보면 은근 작다. 본점인데 본 유동커피 중에 젤 작은 거 같아. 커피향이 아주 은은하게 퍼져있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들어 좋아 부산에서 괜찮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들어가보고, A 원두로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사실 난 아메리카노 밖에 안머겅.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먼가 부담스러운 시선을 느끼며 커피를 받았다. 맛은..... 상당히 괜찮다! 산도가 좀 있었는데 매우 깔끔했다. 이게 3000원이라니! 집 앞에 있었으면 좋겠다 힝 다 먹고 보니 바닥에 이런 글씨가 있었다. 그래서 네 잘 맞았어요! 하고 알바생분한테 대답해드리고 나왔는데 뭔가 '저새긴 뭐지...?'하는 표정..

커피 2021.02.06

21.02.03~21.02.05 혼자 제주도 여행 1일차 (1) - 숙성도~이중섭거리

이번 제주도 여행은 동부 쪽을 여행하는 걸 목표로 잡았다. 제주 - 서귀포 - 성산 - 월정리 - 컴백홈 을 큰 틀로 잡고, 계획은 대충 그 때 가서 정하는 걸루! 우선 내리자마자 숙성도로 달려갔다. 혼자서 먹어도 4만원이 넘게 나온다니.... 그래두 평일이라 웨이팅 거의 없어 좋더라. 궁금하면 이거 봐조잉. 2021/02/06 - [맛집 탐방] - 21.02.03 제주도 숙성도 (노형본점) 21.02.03 제주도 숙성도 (노형본점)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숙성도 한뽈. 상쾌한 시작이다. 요즘 주말이 아니면 웨이팅이 많이 없다고 한다. 실제로 나도 앞에 한팀 기다려서 들어갔고 내 뒤로는 줄도 안섰다 헿 아는 분들은 아시 cvparfait.tistory.com 먹고 바로 서귀포로 버스를 타고 떠났다. 가다보..

21.02.03 제주도 제주시 숙성도 (노형본점)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숙성도로 직행함 시작이 아주 조아 요즘 주말이 아니면 웨이팅이 많이 없다고 한다. 실제로 나도 앞에 한팀 기다려서 들어갔고 내 뒤로는 줄도 안섰다 헿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웨이팅이 최소 한시간 걸리는 핫플 중에 핫플, 맛집 중에 맛집이다. (중문점 옆에는 연돈도 있음) 제주도에서 이루어진 흑돼지 학살 중 단연코 원탑인 거 같다. 2년 전 처음 먹은 이후 계속 여기서만 먹고 있다. 최소 30일 고기를 숙성해서 내온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소금만 찍어도 감칠맛 폭☆발 멜젓, 갈치속젓, 와사비, 소금 등 다양한 장이 준비되어있고 하나하나가 고기랑 정말 잘 어울린다. 사진엔 안나왔지만 명란젓과의 궁합도 나쁘지 않다. 같이 내주는 김치찌개도 공깃밥 한 개는 뚝딱 해치울만한 맛이다. 가격이 조금..

맛집 탐방 202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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