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여러모로 바빠서 소설을 거의 못읽고 있다. 식당도 새로운 곳은 못가고 가던 곳만 가고... 이거도 다 읽는 데 거의 2주 가까이 걸린 것 같다. 아직 안올린 식당은 몇십곳이 남아있긴 한데, 소설 리뷰 같은 경우에는 이제 읽는대로 하나씩 하나씩 성실하게 리뷰를 올려야할 것 같다. 옛날에 읽었던 것들은 이젠 리뷰를 쓰기 힘들만큼 기억이 잘 안나서... 다음 소설을 뭐 읽을지도 이제 좀 고민이다. 괜찮은 거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이번에 읽은 메이지 슬레이어는 1세대 정통 판타지를 표방하는 몇 안되는 웹소설이다. 그리고 나는 이런 걸 아주 좋아하는 편이라 취향에 제법 맞는 편이었다.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많긴 했는데, 천천히 얘기해보도록 하자. 이 소설의 주인공은 '아이'라는 이름을 가졌으며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