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생이 바쁘다보니.... 재밌는 것만 읽고 또 재밌는 거만 올렸다. 그치만 이런 것도 가끔씩 읽는다! 그래 요즘 평점 너무 좋았지? 마법에 대한 지식은 누구보다 뛰어나고 열망도 강하나 마나에 대한 재능이 없다시피 하여 2서클에 계속 머물러 있는 주인공이 도서관에서 우연히 마도서 칠죄종 중의 하나 글러트니의 선택을 받아, 제목대로 책을 섭취하여 그 지식을 흡수하여 강해지는 내용이다. 17년대 소설이다보니 뭔가 많이 아쉽다....고 하기엔 그 전에도 좋은 소설들은 너무 많았잖아!!!! 문제점이 한둘이 아니지만 하나하나 짚어보자. 세계관은 마법사가 검사에 비해 근접도 좋고 원거리도 좋고 뭐 너무 압도적이긴 한데 특성일 수 있으니 넘어가자. 일단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은 문장이 너무 현학적이란거다. 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