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자카야였으나 라멘이 너무 유명해져버린 그 집, 무라이다. 맨날 줄 선다! 4년 전부터 먹어온 입장으로서 맛이 거의 차이 없이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돈코츠라멘과 마늘을 때려넣은 구라모토라멘, 토리파이탄 등이 찐한 국물 좋아하는 사람의 취향에 잘 맞는다. 개인적으로 이 중엔 돈코츠가 제일 낫다고 생각하고, 면 굵기는 얇은면이 맞다. 믿어봐라. 소바는 안좋아해서 안먹어봤지만, 여기서 먹은 쇼유라멘과 탄탄멘도 제법 나쁘지 않았다. 그래도 돈코츠가 호불호를 덜 타고, 퀄리티도 높은 편이다. 사진은 쿠마모토라멘으로 돈코츠에 마늘 때려넣은건데, 조금 양이 과하다고 느껴질 때도 있어서 돈코츠를 추천한다. 줄 30분 정도 서더라도 먹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다! 돈코츠라멘 : 8000원 쿠마..